선착순 수의계약은 총 208필지, 165만㎡의 규모로 공급가격은 1733억원이다. 지역별로 ▲수도권 4건(4만3000㎡) ▲충남권 33건(98만4000㎡) ▲호남권 55건(33만5000㎡) ▲영남권 7건(23만1000㎡) ▲기타지역 14건 (5만7000㎡)이다.
충북 청주시 복대동 토지(1488.7㎡, 32억원)는 청주터미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풍부한 유동인구로 다양한 용도의 활용이 가능하다.
일반경쟁입찰 가운데는 부산 기장 내리지구와 경북 경산 신대부적지구 공동주택용지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지구 내 공동주택지 2필지(85㎡이하 2만1594㎡, 85㎡초과 1만7492.7㎡)는 10월말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공개경쟁입찰 공급예정이다. 영남대학교와 진량공단이 인근에 위치하는 등 대학생 및 근로자 주택수요를 기대 할 수 있다.
개인과 기업에게 적합한 필지도 선보인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비축토지는 관심있는 일반실수요자와 건설업체는 누구나 계약 가능하며, 공동주택용지는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에게 공급된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각 지역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사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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