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M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13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165억원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면서 "영화 '광해'가 흥행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반면, 영화 매출은 광해의 선전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17%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해'는 9월13일 개봉 이후 9월 말까지 523만 관객 동원하고, 지난 7일까지 누적 관객수가 822만명에 달해 4분기에도 적지 않은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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