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비 '김기사', 국토해양부 '통합교통정보'
록앤올의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는 SK텔레콤의 'T맵', KT의 '올레 내비'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앱 중의 하나다. 실시간 교통 정보를 5분마다 서버에 반영해 막히는 길을 피해갈 수 있으며, 빠른 길찾기 알고리즘으로 최적경로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직접 도로교통 상황을 보고 싶은 운전자들은 한국도로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출시한 '고속도로교통방송' '고속도로교통정보 라이트(lite)'를 이용하면 된다.
이들 앱은 도로공사에서 직접 관리하지 않는 민자고속도로 CCTV 교통상황을 알려 주므로 귀경길 경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다.
경찰청이 제공하는 '교통알림이(e)' 앱 역시 CCTV 정보를 제공한다. 목적지 방향으로 전방 10km까지 CCTV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속도로가 붐비는 정도를 색깔별로 나타내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