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학교서 꿈 키우세요
광진구, 방과후학교 활성화 위해 오는 26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초등학생 방과후학교 발표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초등학생들 재능과 꿈을 발산하는 ‘초등학생 방과후학교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경연대회와 학습 프로그램 발표로 진행된다.
본 행사인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광남초등학교 외 9개 초등학교 10개 팀이 참여, 재즈와 방송댄스, 가야금, 오카리나 등 악기연주 합창 수화 댄스스포츠 등을 선보이며 방과후학교를 통해 평소 익힌 끼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또 신양초등학교 외 2개 초등학교 교사들이 셀프플래너, 녹색과학교실 등 진로인성과 자기주도학습력 향상 등에 대한 학교별 우수사례를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한다.
식전행사로 지난해 서울학생동아리 대회 우승팀인 서울생활과학고의 ‘모둠북 컨퓨전’과‘응원단 에머런스’가 우리 전통악기인 북과 비트 있는 드럼을 혼합한 창작공연과 활기찬 율동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0년 문화관광부 전국댄스대회 대상을 수상한 중고등부 연합 댄스팀인 ‘씨크릿’의 화려한 식후공연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끝난 후 심사위원단은 동작의 통일과 참여자의 열의 등 화합성, 창의성 및 예술성, 관객 호응도, 응원 관람태도, 학교별 참여율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4개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인 신양초등학교 정동수(12)군은“우리팀은 수화와 합창, 합주공연을 준비했는데 52명이 시간을 맞춰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하지만 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어서 준비하는 동안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09년부터 특기·적성, 수준별 보충학습, 자기주도학습과 돌봄교실지원 등 학교기능 보완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에 매년 11억 ~ 15억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학생들은 학교생활이 행복하도록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교육비 걱정이 없도록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며“구는 공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지원과(☎450-716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