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 최대 50%까지 폭탄 세일
이벤트 기간 동안 금천구 남문시장, 성동구 뚝도시장, 도봉구 창동 골목시장 등에서는 추석명절 제수용품과 전통시장 판매품목을 최대 25∼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이벤트와 함께 비보이 공연도 펼쳐진다.
시는 또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 나눠드리기 행사(성동구 도선동 상점가), 불우 이웃돕기 나눔 장터(송파구 풍납시장), 다문화가정과 함께 송편빚기 행사(광진구 노룬산시장)를 열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개최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23일에도 열 예정이다. 이날 총 49개 전통시장에서는 영광굴비를 시중가격보다 30% 싸게 판매한다.
김종수 기자 kjs33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