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모여라"..IT 기업은 '열공중'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정보통신(IT) 업계에서 '열공' 바람이 불고 있다. 개발 노하우 및 트렌드 공유를 위한 행사들이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것이다.
우선 NHN은 올해 5회를 맞는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뷰 2012'를 오는 1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웹, 모바일, 데이터베이스, 대용량 데이터처리 등 다양한 IT 기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보안기업 안랩도 오는 2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발자 컨퍼런스인 '안랩 코어 2012'를 연다. 안랩 코어는 국내외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개발 역량과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전문 컨퍼런스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29일 분당사옥에 위치한 T오픈랩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과 함께하는 개발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 기술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주요 기술 및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다.
KT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주요 기술 및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클라우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KT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4월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센터 오픈 이후 지속해온 개인 및 중소규모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2년에 걸쳐 사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도입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네오위즈는 지난 8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NOC 2012'를 개최했다. 올해 7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공개 행사로 전환됐다.
해외 유명 개발자들이 참가해 게임을 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2012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GC2012)'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게임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최신 기술 공유는 물론 기획, 아트,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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