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설립된 이지웰페어는 기업의 복지제도 설계부터 컨설팅, 시스템 구축·운영,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복지포털(온라인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복지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 삼성, LG, 국토해양부 등 588개 기업의 복지제도를 위탁·운영중이다. 복지 예산 운용 규모만도 연간 8000여억원에 달하며,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복지서비스 '웰트리'를 출시하기도 했다.
김상용 대표는 "기업복지 분야 산-학 공동 연구는 물론 국내 기업들이 일하기 더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IT를 기반으로 한 복지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오는 2015년까지 매출 1000억원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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