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사회공헌위원회'는 국민은행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새로운 사업에 대한 참신한 조언을 얻기 위해 개설됐다.
YMCA전국연맹 이충재 실장)과 사내위원 2명(경영관리그룹 김옥찬 부행장, 사회협력본부 김동언 본부장)으로 구성됐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달 1일 '고객중심의 정도경영 실천선언식'을 갖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고자 'KB의 희망경영'을 대내외에 공언한 바 있다.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출범식에서 "사회적 약자, 고객, 직원 및 사회구성원인 국민 모두에게 희망이 되고자 하는 국민은행의 노력에 공감해주시기 바란다"며 "국민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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