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는 3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레이크코스(파72ㆍ7052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여 3타 차 우승(9언더파 135타)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이 1800만원이다.
김태우는 "이번 우승으로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지만 우선순위를 위해 Q스쿨 3차전에도 출전하겠다"며 "반드시 1위로 통과해 내년에는 정규투어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는 당찬 포부를 더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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