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마우스(eyeCan)는 눈동자 외에는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가능케 하기 위해 삼성전자 창의개발연구소와 국내 보조공학 서비스 기관들의 재능기부로 개발된 보조공학기구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추진 중인 '공공서비스 수요자 중심 혁신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기술개발' 연구과제의 일환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손잡고 안구마우스 이용자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100여명의 다학제 전문가들과 함께 1달간 서비스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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