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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9월3일 본회의서 내곡동특검법 통과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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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30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사저 특검과 관련, "9월 3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이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 참석해 "8월 임시국회에서 합의한 대로 내곡동사저특검과 민간인국정조사특위도 이뤄지길 간곡히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8월 결산국회와 관련 그는 "새누리당이 8월 임시국회를 지연시킴으로써 각 결산 심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며 "여야가 합의한 30일 법정기일을 지키기 어렵다는 예결위원장과 여야 예결위 간사 합의로 부득이하게 9월 3일 정기국회 개원일에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내곡동 사저특검에 대해 "전날 여야원내수석부대표 간에 다시 접촉해서 법사위에서 여야가 합의한 대로 통과시킬 것을 합의했기 때문에 오는 9월 3일 본회의에서 꼭 특검법이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북 문제에 대해 그는 "태풍 볼라벤이 남쪽만 아니라 북쪽에서 큰 피해를 줬다"며 "대북수해지원으로 화해의 길 열고 이 길 따라 금강산관광과 이산가족 추석상봉길 열기를 바란다. 이는 박지원과 민주당 요구 아니라 진보와 보수 망라한 국민적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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