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방통위는 KT스카이라이프의 신규 가입자의 모집을 중단하는 시정 권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가입자(26일 기준 1만2201명)의 경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해지할 수 있도록 촉구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향후 기존 방송사업간 결합 등 기술발전의 추세를 허용할지 여부에 대해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시청자 편익, 공정 경쟁, 방송 발전 등의 측면에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구반을 구성·운영하고 필요한 경우 법령 제정 및 개정도 추진된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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