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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허리케인 아이작 영향 제한적 전망에..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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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국제유가가 사흘째 약세를 지속했다. 멕시코만에 진입한 열대성 폭풍 '아이작'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 10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0.7% 하락한 배럴당 95.4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 97.72달러(+1.6%)까지 오른 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런던 소재 국제거래소(ICE) 10월만기 브렌트유도 1.2% 하락한 배럴당 112.2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어게인 캐피탈의 존 킬더프는 "아이작이 세력이 강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허리케인이 유가 상승세를 이끌어내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트레디션에너지의 진 맥길란도 "아이작이 유가 상승을 부추겼었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이라면서 "영향은 주로 심리적인 측면에서 기인하는데 이는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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