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탁 창원시장 예비후보, '교통·청년·균형발전' 핵심 공약 발표
심규탁 조국혁신당 경남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교통, 청년, 균형발전을 핵심으로 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를 보여주기식 개발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권리를 지키는 사회권 도시로 바꾸겠다"면서 "출퇴근 교통난, 청년 유출, 마산·창원·진해 불균형을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교통은 시민의 시간이며 생활이며 삶의 질"이라며 "창원의 교통 문제를 견디는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보고, 불편한 대중교통과 도로 정체를 해결해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돌려 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청년이 버티는 도시가 아니라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청년이 떠나지 않는 창원을 만들겠다"면서 "주거, 일자리, 교통, 문화, 생활, 환경을 함께 바꾸는 도시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또 마산, 창원, 진해 간 균형발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 지역만 발전하는 창원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세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존중하면서 생활 인프라, 지역 경제, 교통, 정주 여건을 고르게 살펴 시민이 덜 소외되고 덜 불편하게 만드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심 예비후보는 "교통이 좋아야 삶이 편해지고, 청년이 남아야 도시가 살며, 균형발전이 돼야 창원시 하나가 된다"며 "시민의 일상이 나아지고 생활이 바뀌는, 사람이 남는 창원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지지율에 대해 "0.4%라는 결과에 놀라고 힘들었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결과를 받아들였다"며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했으니 이제부터 달라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산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로서 창원을 한 번 바꿔보겠다는 마음으로 출마했다"며 "선거일까지 두 자릿수 지지율을 목표로 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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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후보 단일화든 정책 연대든 민주 진보 진영과의 연대는 언제든 열려 있다"라며 "단일화 여부는 상대 정당의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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