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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성·GS건설, 코스타리카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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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설명회에 참여.. 항만·공항·도로 등 인프라 추진중

▲21일 열린 '코스타리카 건설시장 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설명회가 끝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세번째부터 최재덕 해외건설협회 회장, 라우라 친치야 코스타리카 대통령(파란색 의상), 전병현 한중미카리브경제인연합회 회장.

▲21일 열린 '코스타리카 건설시장 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설명회가 끝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세번째부터 최재덕 해외건설협회 회장, 라우라 친치야 코스타리카 대통령(파란색 의상), 전병현 한중미카리브경제인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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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한·중미카리브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코스타리카 건설시장 설명회를 21일 오전 11시 신라호텔 토파즈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한 중인 코스타리카의 라우라 친치야(Laura Chinchilla) 대통령과 엔리케 카스티요(Enrique Castillo) 외교부장관, 아나벨 곤살레스(Anabel Gonzalez) 대외무역부장관 등 20여명의 고위사절단이 참석했다. 아나벨 곤살레스 대외무역부장관이 '코스타리카 투자환경 및 주요 인프라 발주예정 사업' 등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GS건설 , 한라건설, 현대건설 , 삼성물산 사장단 등 11개 건설업체가 참석해 코스타리카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신시장개척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미진출 국가에 대한 다양한 건설시장 설명회 개최를 통해 국내 건설업계의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타리카는 주변 중미 국가와 비교하여 소득 수준이 높고 치안이 안정돼 있다. 또 인프라 확충을 주요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항만, 공항, 도로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가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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