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재훈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오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오씨를 지난달 수차례 불러 조사한 뒤 지난 3일 구속했다.
오씨는 우익 칼럼니스트를 자처하며 본인이 운영하는 인터넷매체 및 블로그 등을 통해 활동해 왔다. 오씨는 앞서 17대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적도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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