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경성제국대 의학부를 졸업하고 1946년 서울대 비뇨기과학교실을 창립했다.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연수하고 서울대 대학원 의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의대 비뇨기학과 교수, 서울대병원 제1부원장, 신장학회장 및 명예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은 네 아들 주강수(한국가스공사 사장)·덕수(재미)·명수(울산의대 교수)·익수(하나대투증권 전무)씨, 사위 박세웅(병원장)·성무경(건국의대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8일 오전 5시 엄수된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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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없으면 안돼" 외치는 전세계 어부들…이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