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서울 마포구 서교동 양화로변에 15층짜리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마포구 서교동 379-9 일대에 대한 관광숙박시설(투시도) 건립계획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홍익대학교와 지하철 홍대입구역·합정역·신촌역 주변으로 공연·문화시설이 많아 관광객이 주로 찾는 지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주변 지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의 숙박 수요를 일부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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