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콘텐츠 경쟁력+자체광고 판매 '제자리'..실적↑"<신한금융투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6일 SBS SBS close 증권정보 034120 KOSPI 현재가 15,320 전일대비 200 등락률 -1.29% 거래량 100,936 전일가 15,52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콘텐츠株,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 [특징주]SBS, 8%대 급등…"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감" [특징주]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콘텐츠株 강세 에 대해 올해 2분기 예상치 충족하는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홍서진 애널리스트는 "SBS는 프로그램 콘텐츠의 경쟁력과 자체 TV광고 판매에 따른 사업 역량 확대가 주목된다"며 "특히 드라마, 스포츠, 예능 등 콘텐츠 강점
과 매체 경쟁력이 중장기 성장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BS의 2분기 영업수익은 1946억원(+54.7%,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은 318억원(흑전)으로 당초 예상치를 충족하는 호실적이 전망됐다. 최애널리스트는 "1분기 비수기 및 자체광고 시스템 혼선으로 적자를 기록한 이후 이익 정상화가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추적자(월화), 유령(수목), 신사의품격(주말) 등 드라마 콘텐츠의 탄탄한 시청률과 화제성 제고로 광고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광고판매 및 협찬수익 증가로 TV
매출은 1557억원 가량 될 것"이라고 점쳤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높은 수준의 실적을 생각할 때 매우 긍정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자체 미디어렙을 통한 광고판매는 점차 정상화 궤도에 안착될 것으로 봤다. 신의, 아름다운그대, 대풍수 등 TV 드라마 경쟁력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주중 및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도 탄탄해 콘텐츠 경쟁력은 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3분기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중계에 따라 광고판매 및 사업수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비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KBS 및 MBC에 대한 중계권 재판으로 실적 안정세는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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