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파리채의 진실'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파리채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에 찍힌 파리채는 파리를 잡는 것 이외에 또다른 용도가 있었다.
첫번째 파리채 사진을 보면 손잡이 끝부분이 갈고리 모양으로 만들어져 파리를 잡은 뒤 죽은 파리를 뒷처리 하는 용도로 쓸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분홍색 파리채도 마찬가지다. 파리채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끝이 두 가닥으로 갈라진 집게가 나온다. 이 집게 역시 죽은 파리를 집어서 버릴 때 유용해 보인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생활의 발견이다" "몰랐던 사실인데 대박이다" “우리집 파리채는 안되던데…” 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손잡이 끝부분이 갈고리 모양을 한 파리채에 대해선 “우리 아버지는 등 긁을 때 사용하시던데”라는 댓글도 있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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