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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전 국민 하루 더 여행하기"..'5만 고용창출'

최종수정 2012.07.03 13:52 기사입력 2012.07.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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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정부가 본격적인 여름휴가기간을 앞두고 '전 국민 하루 더 여행가기'를 목표로 삼았다. 국내관광을 활성화할 경우 약 2조5000억원의 소비지출과 5만명의 고용창출이 전망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국내여행을 통한 내수진작을 위해 이 같은 방침을 3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여름 휴가철 국내여행 확대의 우선적 추진 ▲일상적 휴가문화 확산 ▲국내관광 편의성 제고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활용 확대 등 연내 중점 추진과제와 ▲내수관광 수요확대를 위한 기반조성 등을 골자로 한다.
우선 문화부는 11개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국민참여 프로그램들을 모아 홍보하는 ‘2012 하하호호(夏夏好好)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제단체와 협력하여 기업에게 국내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휴가사용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보화마을(행안부), 농산어촌 체험마을(농식품부), 갯벌 생태여행(국토부),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환경부), 숲길 체험프로그램(산림청) 등 16개 프로그램이 이에 포함된다.

올 여름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취약계층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바우처’ 소지자 관람 시 입장권을 3만3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할인하며 ‘여행바우처’ 지자체 기획사업 연계 단체관람을 지원키로 했다. 장애인 관광욕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직장 내 1박 2일 여행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가족 간 1박 2일 여행 활성화를 위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의 연가사용 확대를 추진하고 삼성생명의 사례와 같이 여행을 통한 소통문화를 민간 부문까지 확산시킬 계획이다.

내달부터는 중국관광객 복수비자 발급 대상을 의료관광객 등까지 확대하고 유효기간을 늘리는 등 비자제도 개선안이 시행될 예정인바, 문화부는 앞으로도 환승관광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스마트폰 이용 확대에 따라 스마트폰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기반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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