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오는 4일 공모 예정인 휴대폰용카메라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이 1만4500원(+3.20%)으로 5거래일 연속 올라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는 6일 코스닥에 상장되는 특수목적장비업체 피엔티는 2만4950원(-8.44%)으로 급락하며 이틀 연속 내렸다.
코스닥 상장 승인기업인 보호필름 제조업체 코이즈는 9500원(+7.95%)으로 반등했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 중에는 반도체테스트업체 테스나와 디스플레이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각각 9350원(+0.54%), 5250원(+5.00%)으로 하락했다. 항응혈제 개발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절연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은 각각 1만2700원(-1.55%), 1만2250원(-1.21%)으로 하락했다.
범현대계열 관련주 중에는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5만5000원(+1.85%)으로 반등을 했고, 삼성계열 관련주로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이 4만8000원(+3.23%)으로 2거래일 연속 5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1만800원(-0.92%)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려 5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그 밖에 건설업체 SK건설과 동아건설산업은 각각 4만4000원(-3.30%), 1만1500원(-8.00%)으로 내렸고,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와 커피전문업체 카페베네가 각각 2만500원(-1.20%), 9700원(-1.02%)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