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아시아나항공 (대표 윤영두)이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내달1일부터 8월31일까지 여름철 특별 건강식을 기내에서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삼계탕, 황기 삼계죽, 삼계찜, 인삼 불고기 채소쌈, 열두 초계탕 등 닭과 한방재료를 이용한 기내식으로 일부 장거리 노선에 한해 제공된다.
열두 초계탕은 닭 육수에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와 자체 개발한 삼색 포두부 국수 등 12가지 재료를 넣어 일등석 유럽 노선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인삼 불고기 채소쌈, 시원한 열무김치국수, 묵밥 등 특화된 메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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