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8년이면 충분하며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정당이나 정치단체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대통령 3연임을 금지하고 있으며, 2연임 후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연임 임기와는 비연속적으로 제3기 대통령 임기를 맡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례처럼 연임 후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가 일정기간 후 제3기 대통령직에 도전하는 것을 배제한다고 분명히 했다.
조유진 기자 tint@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