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8~11일 전북 전주시 경기전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열렸다.
이기옥 대표는 “아버지 영향으로 5살 때부터 민요를 접하면서 민요의 매력을 알게 돼 이 길에 접어들게 됐다"면서 "뒤늦게 민요의 길에 입문했지만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민요의 길에 정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기옥 대표는 매년 추석을 즈음해 ‘한가위 국악한마당’ 등 국악공연을 통해 강북구의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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