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6월13~11월6일 6개월간 문화지킴이 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강북구의 문화유적지 주변으로 북한산 둘레길이 개통되고 이에 따른 내방객이 급증함에 따라 일정한 여건을 갖춘 지역내 거주 어르신을 선발, 교육해 문화재 지킴이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 교육은 문화유산 중요성, 문화유산 관리실태, 문화관광서비스 마인드 제고, 강북 문화재, 유적지 탐방 등 주제로 실시돼 내 고장 문화재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익히는 향토사랑의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는 고완기 서울전통문화진흥회 상임위원 등 전문가 2명과 문화관광해설사 3명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에 대한 공감대 조성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관장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7월 중 사업설명회와 공개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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