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센터, 예술작품 전시장으로 재탄생...서대문구 15~25일 재활용품 미술작품전시회 개최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젊고 창의적인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서대문구 재활용센터에서 홍은예술창작센터의 지원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재활용센터 내 생활물품과 예술작품들이 같이 어우러져 작품을 감상하러 온 관람객은 물론 물건을 구매하러 온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된다.
구민자, 권경환 등 9인의 작가가 참여해 설치미술 6점, 회화 2점, 영상 2점, 기타 1점 등 총 1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15일 전시회 첫날에는 ▲추억의 보물찾기 놀이 ▲물물교환 이벤트 ‘옛날 애인’ 등 다양한 오픈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생활자원과☎330-151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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