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스페인 최대 국제은행인 방코 산탄데르와 방코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타리아(BBVA)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두 단계 내린지 하루만이다.
이어 "내년쯤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스페인의 경기침체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피치는 지난 7일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세 단계나 하향조정했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