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 4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시즌 2승째를 수확하는 맹활약을 토대로 6.78점을 얻어 지난주 9위에서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미국은 마스터스 챔프 버바 왓슨이 5위(6.16점), 매트 쿠차가 6위(5.95점)에서 힘을 싣고 있다. 한국(계)은 '탱크' 최경주(42ㆍSK텔레콤)가 31위(3.41점)에 올라 가장 앞서 있다. 배상문(26ㆍ캘러웨이골프) 41위(2.96점), 케빈 나(29ㆍ한국명 나상욱ㆍ타이틀리스트) 51위(2.65점), 김경태(26) 57위(2.47점), 양용은(40ㆍKB금융그룹) 66위(2.22점) 순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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