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가수 김범수의 히트곡 ‘보고싶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고쇼(Go Show)’에 출연한 김범수는 노래 ‘보고싶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보고싶다’를 녹음할 당시 오랫동안 사귀던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감정을 전달하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에 ‘죽을만큼 보고싶다’는 가사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일부러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를 위해 이렇게까지...", "조금은 슬프네요", "그래서 노래가 그렇게 슬펐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슬기 기자 s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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