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지난 2010년 입대한 배우 정경호가 최근 한 군부대 관련행사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30일 용인의 한 군부대에서 열린 음악회의 MC로 나선 정경호의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정경호는 입대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외모에 군악대 제복을 차려 입은 채 다소곳이 손을 모으고 있다. 앞머리를 바짝 세워 모히칸 스타일로 멋을 낸 머리가 제대 말년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정경호는 지난 2010년 11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3군 사령부 군악대 병장으로 군복무 중이며 오는 9월 초 제대를 앞두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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