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회는 협회 임직원, 시설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이번 개보수공사 지원 대상 시설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협회 시·도회를 통해 시설 명단을 접수 받은 후 현장실사를 거쳐 개보수공사가 시급한 셋둘삶터를 선정했다.
셋둘삶터는 수용시설이 아닌 자활시설로 되어 있어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지 못했다.
박순만 협회장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설은 주거안정과 생활편의 차원에서 환경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위의 많은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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