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지난 29일 설정액 1025억원을 기록했으며, 연초 후 616억원이 추가로 유입하는 등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국가별 투자 비중은 미국 48.61%며, 독일 11.45%, 영국 7.45%, 캐나다 6.49%, 중국(홍콩) 5.35% 등 브랜드 파워가 있는 선진국 소비재기업 투자 비중이 높다. 브릭스(BRICs) 지역 등 이머징 시장 기업 가운데에서도 강력한 내수 브랜드를 갖추고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기업들은 애플(APPLE INC) 6.98%, BMW 6.87%, 라스베가스 샌즈(LAS VEGAS SANDS CORP) 6.37%, 스타벅스 5.04%, 마스타카드(MASTERCARD INC) 4.88% 등이다.
서소정 기자 s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