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막걸리가 일본 야구장에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경기장에 있는 판매사원에게 주문시 플라스틱 컵에 따라 1잔씩 판매된다. 가격은 약 500엔 정도다.
한편 롯데주류는 서울 막걸리의 야구장 판매를 기념해 오는 25일 치바 마린스 홈구장에서 '서울 막걸리 스페셜 나이터' 행사를 진행한다. 야구장 전광판 광고와 막걸리 바(bar)를 통한 소비자 시음회 및 가격할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한 유재찬 서울장수 대표이사가 특별 초청돼 시구도 가질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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