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택시 이용고객 중 절반 이상이 결제수단으로 신용카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www.card-gorilla.com)가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2520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택시비를 낼 때 가장 선호하는 결제 수단으로 58.2%가 신용카드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
택시비 신용카드 결제율은 2007년 서울시에 카드택시가 처음 도입된 이후 3.5%에서 해마다 상승해 지난해 41.3%까지 늘었다.
특히 오는 6월 말까지는 서울시의 모든 택시에 카드기기 장착이 의무화되고, 올 초부터는 택시사업자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6000원 이하 소액결제시 카드수수료를 서울시에서 지원해주고 있어 신용카드 결제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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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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