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러스는 지난해 6월 전 세계에 출시돼 국내 사용자들도 PC를 통해 사용해 왔지만 이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출시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플러스의 특징은 원하는 사람에게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과 최대 10명까지 서로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화상채팅 기능 '행아웃' 등이다.
또한 구글은 구글플러스 활성화를 위해 K팝 스타들을 한 곳에 모은 '구글플러스 K팝 허브'를 개설했다. 이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으로 제공되며 전 세계의 K팝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K팝 허브에는 비스트, 씨스타, 애프터스쿨, 인피니티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K팝 스타들이 추가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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