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민·관 협력 강화해 시민 정보접근성 제고"
서울시는 14일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박원순 시장과 김상헌 NHN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문화공간, 재래시장, 마을공동체 등 테마장소와 문화·예술관련 시설, 공원 등의 정보도 네이버를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NHN과 모바일 분야에서의 협력도 확대하는 한편, 다른 포털과의 협력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김 대표는 "NHN의 기술력을 활용, 앞으로도 서울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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