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주커버그와 오바마가 홀딱 반한 핀터레스트의 매력은?
사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마케팅에도 딱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마크주커버그와 오바마가 푹 빠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핀터레스트'의 매력은 무엇일까?
미국 시장 조사업체 익스피리안에 따르면 2012년 3월 한달간 핀터레스트를 방문한 방문자수가 1억441만명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핀터레스트의 하루 평균 사용시간은 트위터, 링크딘, 마이스페이스, 구글 플러스를 모두 합한 것 보다 많다.
13일 KT 경제경영연구소 자료 분석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핀터레스트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서 영향력을 가지는 이유는 리퍼럴트래픽(Referral Traffic)의 증가다.
리퍼럴트래픽은 '링크를 통해 해당 사이트로 방문하게 하는 트래픽'으로 예를 들면 네이버 뉴스 캐스트를 통해 각 언론사로 넘어 가게 되는데 이 때 네이버에서 언론사 사이트로 넘어가는 트래픽을 말한다.
이 때문에 핀터레스트의 회원수가 트위터의 20분의1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트위터와 소셜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거의 대등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핀터레스트는 마케팅 시 직접 실제 제품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텍스트로 사용자를 유인해 판매사이트에 가서 제품을 보여 주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마케팅보다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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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결혼 준비를 하는 여성이 웨딩드레스, 머리스타일, 장신구 뿐 아니라 결혼식장의 꽃 장식과 싞혼여행에 대한 정보를 가장 트랜디한 상품을 사진으로 비교하면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핀터레스트가 제공하는 것.
특히 핀터레스트를 이용한 마케팅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다른 SNS와는 시각적인 방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한다는 장점이있기 때문에 기업들 사이에서는 이를 활용한 '비쥬얼 소셜 마케팅'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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