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632만6132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보금자리론 우대형Ⅱ에 적용되는 대상 아파트(전용 85㎡이하, 6억원 이하)를 조사한 결과 487만1953가구가 혜택을 입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혜가구는 경기도가 140만2698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76만3658가구, 부산 37만3260가구 순이다.
박정욱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이번 대책에서 실수요자의 주택구입 여건 개선으로 장기 저리 자금이 지원됨에 따라 주택구입을 희망하는 무주택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며 “실수요자의 주택구입여건이 개선된 만큼, 주택구입을 희망하는 무주택자들은 지원 조건에 부합하는 주택을 살펴볼 만하다”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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