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카메라 모듈 제조사 IMATEC사, 한울정보기술과 합작으로 532억원 투자해 공장 세우기로
협약에서 IMATEC사와 한울정보기술은 합작을 통해 약 532억원을 투자해 송도 4공구에 이동전화기 백라이트 유닛 및 터치스크린을 생산하기 위한 제조·R&D 센터를 세우기로 했다. 올 하반기 착공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2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중국 내 넓은 소비 시장의 확실한 판로로 수출 증대의 효과가 기대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IFEZ의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에 기여할 것"이라며 "송도 최초의 중국 자본투자유치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중국의 넓은 시장을 상대로 한 수출시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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