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9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던 토픽스가 기술적 반등 매수에 의해 소폭 상승한 데다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자 수출 기업 실적 전망이 개선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종목별로는 닛산모터스가 3.1%, 비디오게임 개발업체인 코나미가 전날 18% 급락한 이후 7.1% 기술적 반등했다. 후지중공업도 실적 개선 전망에 7.3% 급등했다.
이날 오후 3시52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3% 내린 79.91엔을 기록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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