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많이 내고, 편애하는 선생님은 싫다"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의 초중생 수학전문 학원 브랜드 '비상매쓰캔(www.math-can.com)'이 4월17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생 9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바람직한 스승상으로 36%(358명)의 학생들이 '자상한 선생님'이라고 답했다.
'선호하는 선생님 복장'으로는 31%(304명)가 캐주얼을 꼽았다. 정장차림을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21%(205명)였다. 좋아하는 친구로는 '명랑하고 활발한 친구' 45%(449명),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 33%(322명), '공부 잘하는 친구' 5%(47명) 순으로 답했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즐거운 날'로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꼽았으며, 학교에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PC방, 댄스실, 노래방, 수면실, 편의점, 워터파크 등 즐길거리와 관련된 답변이 많았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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