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나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지지율이 42%가 나오고 김 지사는 1.5%, 정 의원은 1.8%가 나온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완전국민경선을 하면 (야권 지지자들이 참여해 약한 지지자에 투표하는) 역선택이 반드시 작용을 할 것"이라면서 "그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무리한 주장을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현재 규정은 대의원과 당원, 일반 국민의 실제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20, 30, 30, 20'의 비율로 반영해 대선 후보를 뽑도록 한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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