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시는 혼조마감했다. 고용·제조업 지표부진으로 장 중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다우지수는 0.08% 하락한 1만3268.57을, S&P500은 0.25% 내린 1402.31을, 나스닥은 0.31% 오른 3059.85를 기록했다.
현재 개인은 105억원, 외국인은 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은 111억원 '사자'세를 보이는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20억원 가량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주요 업종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의약품(1.01%), 전기가스업(1.66%)를 비롯해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료정밀, 유통업, 금융업, 보험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건설업(-1.04%)을 포함해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57종목이 상승세를, 302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93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