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주 ㈜두산 사장(왼쪽)과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2일 서울 을지로 두산타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 정서지원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두산그룹은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 정서 지원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을지로 두산타워에서 곽영진 문광부 차관과 최광주 ㈜두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산은 오는 7월부터 서울 시내 3개구에 위치한 중·고교 학생 중 교사 추천과 면접을 통해 스트레스·외상·소외감 등으로 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발해 강의·현장체험·사진촬영·봉사캠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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