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일본은행이 2013년까지 2년간의 물가 전망 목표치 연간 1%의 상승률 달성을 위해 추가 금융완화책을 포함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일본은행은 경기의 완만한 회복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에 따라 물가가 기존 전망치인 2012년도 0.1%, 2013년도 0.5%보다는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1% 목표치에는 미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은행은 금융기관으로부터 국채 등을 매수하는 기금의 규모를 5조∼10조엔 정도 늘려 자금을 시장에 풍부하게 공급하는 강력한 금융완화책을 취할 가능성도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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