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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공격적 매수시점 아니다<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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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부증권은 25일 신세계 에 대해 4월 백화점 세일 매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해 공격적 매수 시점은 아니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5000원을 유지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20일 오픈한 신세계 의정부 역사점의 지난 23일까지 매출액이 목표대비 177% 수준으로 현 추세라면 의정부 역사점의 출점 2차년도 매출액은 3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의정부 역사점과 달리 신세계를 비롯해 전 백화점의 4월 세일기간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세일매출 부진 원인으로 윤달로 인한 웨딩수요 감소, 이상기온, 봄옷 매출 감소, 재고증가에 따른 할인행사 증가 등을 꼽았다.

차 연구원은 "다만 신세계의 경우 객단가보다 객수증가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지난해 4월 인천점 증축, 센텀점 주변 아파트 신규세대 입주, 의정부점 출점 효과 등으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 2007년 오픈했던 경기점, 본점 신관 부문 인테리어 감가상각비용 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있긴 하지만 의정부점과 인천점 등 신규점 오픈에 따른 비용 증가로 상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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