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녹색출근의 날'을 지난 18일부터 매월 지정해 운영한다.
이 날은 구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 차량의 구청 및 동주민센터 부설주차장 이용을 통제해 출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한다.
특히 구는 이달만 환경부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일인 18일에 맞추어 1회 운영하며,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음달부터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을 '녹색 출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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