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사장은 "매년 1조원 이상 원가절감을 해오면서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부담과 피로감이 누적돼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추가 절감은 한계가 있다고 봐, 작년에는 1조4000억원 절감했으나 올해는 1조원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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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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