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번스틴 "변동성·고금리 상황시 유효한 분산투자전략"
폴 드눈 얼라이언스번스틴 글로벌크레딧팀 이머징마켓 담당이사는 “현재 위험 프리미엄을 분석할 때 하이일드 회사채가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 여전히 우수한 위험대비 성과를 낼 것”이라면서 “장기적 밸류에이션에 기초한 투자전략에 하이일드같은 채권펀드 투자를 동반하면 단기변동성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그는 “이머징마켓 국가들의 채권 가격은 경제적 펀더멘털이 아닌 정치적 상황에 따라 좌우될 것이며, 고유가로 인한 이머징마켓 각국의 성장률·인플레이션 추이를 주시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드눈 이사는 “과거 성과를 보면 어떤 채권 섹터도 항상 성과보다 우월하지는 않기에, 채권의 경우 좋은 투자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철저한 리서치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불확실한 상황일수록 위험에 대한 분산은 매우 중요하며 성공적인 채권투자는 예외없이 잘 분산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영식 기자 gr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영식 기자 grad@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